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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꼬리 흔들기 뜻

by 무카로트 2021. 10. 11.

우리의 동반자인 반려동물 중 강아지가 사람을 보고, 꼬리를 흔드는데 담긴 뜻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강아지들은 꼬리로 의사 표현과 심리 상태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강아지 꼬리 위치와 흔드는 동작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심리상태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도 성격이 다르고, 품종에 따라 공격성이 강한 품종들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꼬리로 어떤 심리 표현을 하는지 이해하셔야 나의 반려견을 외롭게 만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강아지 꼬리 흔들기 뜻

 

주인이나 반가운 사람에게 강아지가 "헥헥" 소리를 내며, 꼬리를 흔드는 것은 반가움의 표현입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흔드는 속도가 느리고, 앞뒤로 흔들 경우 심리 상태가 평온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힘차게 마구 흔드는 모습은 행복하다는 뜻입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양옆으로 천천히 흔드는 것은 상대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감정 표현입니다. 강아지가 낯선 상대에게 꼬리를 흔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낯선 상대에게 꼬리 흔들기는 상대에 대한 경계이기에 공격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수직으로 세운 상태로 반경이 짧고, 강하게 흔든다면 공격할 수 있다는 의사 표현이기에 무리한 스킨쉽을 삼가해야 합니다.

 

◑ 강아지 꼬리와 심리 상태

 

 

 

강아지 꼬리는 사람으로 비유하면 척추의 일부입니다. 강아지 꼬리는 자신의 냄새를 퍼트리고, 수영이나 균형을 잡는데 이용되는 중요한 신체 부분입니다. 강아지들은 혼자 있을 때 꼬리를 흔들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서 강아지 꼬리가 의사 소통을 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꼬리를 흔드는 동작으로 견주나 다른 강아지에게 의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올린 높이와 흔드는 속도에 따라 심리 상태가 다르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천천히 흔들 경우 새로운 등장 인물이나 다른 이유 때문에 경계 및 공격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한다는 심리 표현입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완전히 세우지 않고, 중간 위치에서 흔드는 것은 중립적인 표현입니다. 그 상태로 빠르게 흔들 경우 위협의 뜻을 보이는 심리 표현입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오른쪽에 치우쳐 흔들 경우 행복한 심리 상태의 표현입니다. 반대로 왼쪽에 치우쳐 흔들 경우 부정적 감정이나 우울한  심리 상태의 표현입니다. 강아지들도 우울증에 걸리기 쉽기에 반려동물의 심리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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