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형 파세코와 엘지 창문형 에어컨의 장단점을 비교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파세코 제품과 지인의 집에서 사용하는 엘지 제품의 냉방 단계별 소음 비교와 설치할 때 호환성, 편의성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파세코와 엘지 창문형 에어컨의 디자인 우수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파세코 엘지 창문형 에어컨 소음 비교
개인이 측정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2022년형 모델 소음은 2021년형에 비해 저소음에서 약 1.2db, 4단계 약 5db, 터보 약 2db 감소했는데 2022년형 LG 창문형 에어컨과 비교했을 때 파세코의 소음이 저소음 약 2db, 3단계 약 1db, 터보 약 3db 크게 측정되었습니다.
지인의 집에 있는 엘지 에어컨과 제가 사용하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을 비교한 것인데 바람 세기와 냉방력 차이에서 파세코가 엘지에 비해 우수했습니다. 소음의 차이는 바람 세기와 냉방력에서 발생된 것으로 생각되는데 방 한 칸에서 사용하는데 냉방력은 두 제품 모두 충분합니다.
◑ 파세코 엘지 창문형 설치 호환성 및 편의성 비교
2022년형 파세코와 엘지 창문형 에어컨의 설치 호환성, 편의성을 종합해 보았을 때 엘지 창문형 에어컨은 최소 105 ~ 최대 150cm 사이즈 창문이 아니면, 설치 불가 판정이 되고 나무와 알루미늄 창틀에 설치가 불가한 단점이 있어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에 비해 호환성이 떨어집니다.
엘지 창문형 에어컨과 비교해 파세코는 추가 키트를 통해 최소 92cm ~ 최대 2m 46cm까지 대부분의 창 사이즈를 소화할 수 있습니다. 나무 창틀과 알루미늄 창틀도 설치가 가능하며, 창틀 중간에 설치도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2022년형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설치 기사를 통한 설치와 셀프 설치를 할 수 있는데 셀프 설치시 기본 키트로 설치 가능한 92 ~ 148cm는 설치가 편리합니다. 단, 추가 키트를 사용해야 하는 사이즈 창틀은 자동 공구와 나사를 고정시켜 줄 수 있는 첼라 등의 공구가 필요합니다.
파세코와 달리 엘지 창문형 에어컨은 설치 기사를 통한 설치가 기본이며, 셀프 설치를 하더라도 매우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파세코는 연장 키트나 창틀 중간 설치시 셀프 설치가 상당히 어렵고, 엘지는 셀프 설치 자체가 힘들기에 두 제품 모두 설치 기사를 통한 설치가 편리합니다.
◑ 파세코 엘지 창문형 에어컨 디자인 비교
리모컨이 아닌 앱을 사용한 조작은 엘지가 파세코에 비해 우수한 편이고, 디자인도 돌출된 마감이나 색상, 커버 마감 등에서 개인적으로 엘지 창문형 에어컨이 더 세련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디자인 측면에서 엘지 제품보다 조금 투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생각해 볼 때 소음이나 디자인적 측면을 생각하면 엘지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하는 것이 좋은데 나무나 알루미늄 창이거나 소음에 민감하지 않으면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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