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관리에 효과적인 방법들이 많지만, 모낭충 등의 세균 제거에 장점을 가지는 식초 세안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식초 세안의 장점과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피부 타입에 따른 식초 세안 횟수와 물 희석 비율을 확인해 올바른 식초 세안을 하시기 바랍니다.
식초에 함유된 유기산 성분이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노폐물 제거와 피부 노화를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초 세안은 모낭충의 주식인 피지를 제거하고, 세균 제거를 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 식초 세안 부작용
식초 세안은 피부 타입에 맞게 해주어야 합니다. 너무 잦은 식초 세안을 하면,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잦은 식초 세안은 피부 트러블과 피부 노화가 생기는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식초 세안 피부 타입별 횟수
건성 피부와 중성 피부의 경우 일주일에 2~3 번 정도 식초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 10시 이전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저녁 10시 ~ 새벽 2시까지가 피부 재생이 활발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건성과 중성 피부의 식초 세안은 일주일에 2~3번이 적당한 횟수이나 연속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2번이라면 3일 간격으로 3번이라면 이틀에 한번 정도 시간을 두고 해야 합니다.
지성 피부의 경우 3일에 1번 정도 일반 세안을 해주는 것이 피부 보호에 효과적입니다. 식초 자체가 산성이기에 물과 배합하여 희석한다 해도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초 세안은 천연 식초로 하는 것이 좋은데 애플 사이다 비니거라 불리는 사과초모식초 만드는법은 글 링크를 참고해 주시고, 천연 식초가 없는 경우 일반 사과 식초를 사용해도 됩니다.
◐ 식초 세안 물 희석 비율
식초 세안을 할 때에 물과 식초의 비율은 물 4컵 정도 분량에 천연 식초나 사과 식초 작은 스푼 하나의 양을 배합 하면 됩니다. 물의 양이 많아질 경우 식초의 양도 늘리면 되지만, 식초 세안은 비누 세안이 아니기에 물 4컵에 작은 스푼 하나 정도의 식초면 충분합니다.
식초 세안은 미온수로 해주는 것이 좋고, 세안 후 냉수로 다시 세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피부 탄력을 더 높여줄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식초 세안을 하더라도 피부 트러블이나 식초의 산성으로 인해 약한 화상 기운이 있을 경우 세안을 중지해야 합니다. 식초 세안이 어려울 경우 약산성 비누나 미스트 등 다른 모낭충 제거에 효과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고민이 많은 사람이라면, 평소 파프리카를 자주 먹는 것이 좋은데 파프리카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정보는 아래 정리한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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