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증후군 원인 치료 후기

거북목 증후군으로 갑작스럽게 왼쪽 목과 날개죽지에 통증이 발생하여 정형외과 치료를 받은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과 개인적인 치료 후기 및 목디스크와 거북목 증후군의 치료 방법에 대해 확인해 보았습니다.

◑ 거북목 증후군 발생 원인

거북목 증후군은 잘못된 자세와 스마트폰의 오랜 사용으로 목과 어깨의 근육 및 인대가 늘어나 통증이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컴퓨터 사용이나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되는데 시력이 좋지 않거나 고개를 자주 숙이는 사람들에게도 자주 발생됩니다.

거북목 증훈군과 함께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스마트폰 증후군 종류 및 정보는 정리한 글 링크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컴퓨터 사용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은 편으로 왼쪽 목과 날개죽지 쪽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여 거북목 증후군 치료를 받았습니다. 고개를 돌리기도 힘든 통증이 생겼는데 X-레이 촬영으로 확인한 결과 목뼈가 앞으로 많이 굽어있는 상태였습니다.

통증이 심해 주사 치료를 먼저 했는데 통증이 심한 경우 주사가 가장 빠른 효과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주사 맞을 때 솔직히 많이 아픕니다. 그래도 맞은 후 30분 정도 지나 목의 통증이 많이 줄었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목디스크로 연결될 수 있는데 주사 치료 후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처음 레이저 자기장 치료를 받고, 이온 치료와 전기 치료를 동시에 받았습니다.

이온 치료는 특별한 느낌이 없고, 이온 치료와 함께 하는 저주파 전기 치료는 뭉친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제 경우 주사를 맞은 후 통증이 가시지 않은 상태라서 저주파 전기 치료 강도를 약하게 받았습니다.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많은 저로서는 거북목 증후군 치료가 오래 걸릴 수 있다고 하는데 도수치료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주사 치료는 효과는 빠른데 일시적이라 근본적으로 목뼈 교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이나 목디스크 증상이 있는 경우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를 방문해야 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의 치료 방법은 약물 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신경 차단술, 교정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

신경 차단술은 정말 심한 경우 사용하는 방법이고, 일반적으로 주사와 약물, 물리치료, 교정치료, 운동 치료를 하게 되는데 근본적으로 튀어나온 목뼈를 교정하는 것은 도수치료라고 하는 교정치료와 운동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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