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피차 만드는 법 효능 주의점

귤 껍질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귤피를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귤피차 만드는 방법과 활성 산소 억제, 항암, 노화방지 등 귤피차 효능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귤피차를 만들 때와 복용시 주의점도 정리해 보았습니다.

 

◑ 귤피차 만드는 방법

 

 

 

귤피차에 사용할 귤 껍질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귤을 구입한 후 과육은 섭취하고, 귤 껍질의 흰색 내과피를 제거해 사용해야 합니다. 깨끗한 물에 귤 껍질 세척 후 귤 껍질을 유자차와 같이 잘게 썰어 햇빛이 잘 드는 곳에 3일 ~ 4일간 말리면 됩니다.

 

말린 귤 껍질을 후라이팬에 살짝만 덖어주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벌꿀이나 목청과 함께 재워 만들 수 있습니다. 목청을 사용할 경우 보관 기간을 늘릴 수 있는데 목청 꿀 효능과 민간요법은 정리한 글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귤피차 효능

 

 

 

히스페리딘 성분이 귤 과육보다 귤 껍질에 약 50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히스페리딘은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 산소 억제 및 항암, 노화 방지에 효능을 보입니다. 귤피의 테레빈유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 시키고,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어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귤피차의 비타민 P 성분은 모세 혈관 확장 및 조절을 돕기에 귤피차 복용시 고혈압, 뇌졸증,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 C가 감기 예방에 좋으며, 귤피차의 은은한 향과 맛은 심신 안정 효과를 가지고 있어 불면증, 화병, 우울증 등에 안정감을 주는 효능을 보입니다.

 

◐ 귤피차 주의점

 

 

 

귤피차를 만드는데 농약을 사용해 재배한 귤을 사용하게 되면 세척한다고 해도 농약 성분이 신체에 축적될 수 있어 유기농 귤을 사용해야 합니다. 귤피차는 산뜻한 향이 나지만, 맛은 밋밋함을 가지고 있어 꿀이나 목청꿀을 첨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귤피차를 너무 과다 섭취하면, 위장 부담이 생길 수 있어 복통과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귤피차는 하루 2잔 ~ 3잔 정도 적당량만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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