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건강, 영화 정보/엔터테인먼트 스토리

전설의 라이타 사골 뚝배기

by 무카로트 2021. 10. 10.

전설의 라이타는 두사부일체와 비슷한 코믹 설정과 전설의 라이타 성빈(김해준)이 쥐고 싸우는 [사골 뚝배기]라는 코믹 소재 등이 조화를 이루는 액션 영화입니다. 영화 전설의 라이타의 코믹 요소와 스토리 특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전설의 라이타 코믹 요소

 

전설의 라이타의 주인공인 성빈(김해준)은 주먹을 쓰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딩 양아치들을 벌할 때 주먹 대신 전설의 딱밤을 선사합니다. 주인공의 무뚝뚝한 표정과 코믹적인 부분이 조합된 액션 장면입니다.

 

얼떨떨한-표정의-빡빡-머리에게-성빈역의-김해준이-띡밤을-날리려-한다
성빈역의-김해준-정의의-딱밤

 

전설의 라이타 성빈(김해준)은 전설의 딱밤을 선사하는 명장면과 고딩들에게 삥을 뜯기는 굴욕적인 장면을 보여주는데 전설적 싸움꾼이 삥 뜯기는 설정은 예전 영화인 [두사부일체]와 비슷한 부분입니다.

 

[사골 뚝배기]라는 라이타 두 개를 주먹에 쥐고, 주먹계를 휩쓸었던 전설적인 인물 성빈(김해준)은 은퇴 후 입사 면접에서 지속적으로 탈락하게 됩니다. 전설의 싸움꾼은 회사 면접에서는 전설이 아니었습니다.

 

고딩들의 선배인 어른 양아치들이 전설의 라이타를 알아보고, 팬 클럽 활동을 하는 부분도 이 영화가 가지는 코믹 요소입니다. 두사부일체는 코믹을 위주로 나가다 액션으로 마무리 되는데 전설의 라이타는 무뚝둑한 표정의 주인공에 코믹을 더한 액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전설의 라이타 스토리 특징

 

어릴 적 그에게 복싱을 가르쳤던 마관장(홍달표)의 포장마차에서 그는 음식을 배우고, 손님들을 맞이하는 인성을 배우게 됩니다. 눈빛도 강하고 무뚝뚝하던 성빈(김해준)은 포장마차에서 조금씩 사람을 대하는 법에 익숙해 집니다.

 

 

 

공무원인 박진아(박샤론)의 동생 박주인(장재혁)을 구해주며, 로맨스 라인도 구축되는데 전설의 라이타보다 더 강한 액션을 영화의 엔딩에서 그의 사부인 마관장이 보여주는 장면도 반전 액션입니다.

 

전설의 라이터에서 주인공이 라이터를 쥐고 싸우는 장면은 영화 비트의 정우성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인데 실제 주먹에 물건을 쥘 경우 펀치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조직의 보스 이영태(이동주)는 마관장의 포장마차 지역의 토지를 매입하고 있었는데 이영태는 성빈이 모시던 회장님의 아들입니다. 진아의 납치로 전설의 라이타는 다시 머리에 왁스를 발라 올백 머리를 만들고, [사골 뚝배기] 라이타 두 개를 쥐게 됩니다.

 

 

 

영화 전설의 라이타는 주인공은 무뚝뚝함을 유지하며, 주변 인물들이 반전과 코믹을 만들어 내는 특징을 가집니다. 액션 장면은 깔끔하며, 스토리 구성이 훌륭한 영화였습니다.

 

넷플릭스 지옥 결말 해석 시즌 2 예상 포인트

댓글